내가 뭐 사진작가들을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진작가 중에 Martin Parr 라는 아저씨가 있다.

대부분 유명한 사진작가들 사진을 보면, 공통점으로 보이는 것이 일단 흑백이고,
딱 봤을 때 멋있다 혹은 이런걸 어떻게 찍었지? 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 사진이다.

하지만 Parr 의 사진들을 칼라에다 너무 일상적인 생활을 찍고 있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사진 하나하나에서 들어나는 실랄한 풍자적인 요소가 너무 즐겁게 만든다.

오늘 사진전 역시 이러한 Parr의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생각보다 못봤던 사진들도 많고, 설명도 해주고...

이달 초엔가 Parr 가 직접 와서 사진 설명도 해주고, 강연회도 했었다는데
미리 알았으면 그 것도 꼭 가는거였는데 아쉽다.

혹시해서 사진집도 살 수 있을까 했건만

끝으로 내가 좋아하는 Parr 의 사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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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이야기 at 2007/05/2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