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웨딩 사진에 대해서 생각이 많다. 사실 이 분야에 대해서 알아보기도 전에는 이런 시장이 있는지조차 몰랐으니 참 관심이 많이진거다. 스냅 전문 업체에 대해서 알아보고 샘플 사진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것이 있다. 내 생각에는 웨딩 스냅이라하면 사진 찍을 당시에 느낌이 오래 간직할 수 있게 사진들이 보여져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러한 사진들이 모였을 때 하나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게 말이다. 아마도 이런 생각들은 내가 사진을 찍어서 남에게 보여 주는 입장보다는 내가 사진을 찍어서 간직하는 상황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일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을 하면 내가 사진을 찍고 싶을 지경이다. 적어도 찍는 순간의 스토리는 내 기억에 평생 남을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남이 찍는 스냅사진의 가장 중요한 조건을 무엇일까?? 남이 찍는 나의 스토리를 스토리 주인공은 사진을 통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까?? 그 것이 가능할지 가능하지 않을지 나는 사실 정말로 너무너무 궁금하다. 이러한 것이 사진의 기술로 이루워질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기준으로 사진들을 찍어야하는 것일까?? 그 기준을 내 스스로 정해야 내가 원하는 스냅 사진 업체를 정할 수 있을텐데.
Posted in : 이야기 at 2010/07/05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