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지는 않지만 연애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가볍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 앞으로의 점점 연애는 이런식으로 될까?? 음악도 좋고, 정말 쿨한 영화구나..
예전에 이거 뭐야하면서 봤던 아래 동영상이 이 영화 때문에 나온거였구나~
사귀지는 않지만 연애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가볍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 앞으로의 점점 연애는 이런식으로 될까?? 음악도 좋고, 정말 쿨한 영화구나..
예전에 이거 뭐야하면서 봤던 아래 동영상이 이 영화 때문에 나온거였구나~
이 영화도 요즘 자주듣는 영화 음악 프로그램에서 강추한 영화라서 보게 된 영화다. 사실 짜임새와 연출이 좋은 잘 만든 영화는 아닌 것 같지만 왜 강추한지 감은 오는 영화였다. 우선 이나영의 전성기 시절(?) 외모 - 내가 원낙 내멋을 재밌게 봐서인지 같은 해에 만들어진 후아유는 그 비슷한 느낌이 전해지는 것 같다. 또한 약간은 유치한 스토리와 어설픈 연기지만 길지않는 대사들로 극의 스토리와 상황을 설명해 주고, 그 느낌을 전해주는 음악들과 풍경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영화를 사랑스럽게 느끼게 했다. 어떻게 보면 스토리가 있는 이쁜 CF 들의 연속이라는 느낌이랄까. 특히, 영화의 중간중간 쓰인 음악들이 너무 좋았는데 배경으로 깔린 델리스파이스의 음악은 너무 좋기도 하면서, 지금의 델리스파이스를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고...
지금이 2012년이니 딱 10년 전의 영화인데 영화 속의 서울은 비슷한 듯 했지만 현재에 비해 버스 색깔이며, 사람들의 패션이 많이 달라져 있었다. 10년 전이면 월드컵이 있었고, 염색하는 것이 완전 유행이였고, 지금 생각하면 세기초의 혼란스러움과 기대가 가득했던 때였던 거 같다. 또, 영화 속 소재였던 채팅과 번개팅(?)도 지금처럼 음지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하나의 문화였을 때였다. 그 때와 비교했을 때, 지금은 문화가 침체되어있고, 자극적으로 바꼈다고 느끼는 것은 내가 그 때보다 나이가 많아져 다르게 느껴지는 탓이겠지;
아마 라디오에서 영화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 제목을 많이 듣다가 호기심에 보게 된 영화다. 아마 위 사진의 장면부터 영화가 시작되는데 끊임없는 대사와 일련의 우연적인 사건들은 다소 지겹게 느껴질만한 요소를 배제시키며 극에 몰입되게 해주었다. 우선 스토리가 너무 짜임새 있고 약간은 불친절하면서 애매모호하게 설명하주는 연출이 호기심을 가지고 끝까지 재밌게 해주는 영화였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엔딩 장면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전에 이란 영화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극 외의 여러 배경 요소에도 상당히 호기심을 가지고 영화를 봤었는데, 실제 이란에서의 살이 이 영화에서 보이는 것과 비슷하다면 아랍문화(?)에 대한 일종의 고정관념을 어느정도 없애주는 역활도 한 것 같다.
요즘엔 블로그를 완전히 방치하고 있다. 그래도 예전엔 가끔 들어와보기도라도 했는데 뭐 딱히 쓸 글도 없고.. 아무래도 나는 뭔가를 남겨서 생산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남들이 만든 것들을 열심히 소비하는 사람인가 보다.